드디어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습니다..^^
여름에 씨를 뿌리고 매일 매일 물을 주고 나니
싹이 나고 꽃망울이 지더니
제가 휴가를 갔다 오니 드디어 꽃이 피기 시작하네요..

모든 것은 노력이 들어 간 만큼 보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.
그리고 얼마나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해 주느냐에 따라
그 열매도 그 정성에 보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..
아침마다 교회 오는 길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니
기분이 좋아 집니다...^^